맥북에어 중고판매시 부트캠프윈도우 초기화 제대로 된걸까요?

안녕하세요

맥북에어를 중고에 팔게 되어 해당 노트북을 전체 초기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쯤 받았던 맥북에어이고 맥os사용이 어려워 부트캠프를 통해(초기화 하기 위해 몇가지 눌러보니 bootcamp가 보였습니다) 윈도우7을 받아 사용했었습니다.

막상 공장초기화를 하려고 보니 윈도우7은 초기화 라는 실행버튼이 없어서, 복구 탭에서 뭘 하려고 해도 디스크가 필요하다거나 그런 것들이 많이 보여 초기화 방법을 검색을 하던중

command+r키를 연타하여 유틸리티를 들어가 디스크를 지우는 방법을 봐서 그대로 했고, 새롭게 다시 맥os까지 설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이 후 재부팅 시 alt를 길게 눌러 옵션을 확인한결과, 재설치한 디스크와 복구 디스크 2개가 떴습니다.
해당작업을 하기 전엔 window7이라는 디스크 하나가 있었는데 현재는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윈도우7과 해당 os에서 작업한 모든 파일들이 제대로 초기화(전체삭제)가 됐다고 보고 안심해도 될까요? 고수님들의 전문의견을 많이 들려주세요 ㅠㅠ


✅최고의 답변✅

전원을 켜고 option(alt) 키를 눌렀을 때, macOS 가 설치된 디스크가 보이면 일단 부팅영역에 Windows 부팅옵션은 삭제되었네요.

또, 복구모드에 진입을 해서 내장디스크를 지우기한 다음, macOS 를 설치했다면 초기화가 제대로 된 것이 맞습니다. ^^

맥기기를 중고로 판매할 때, macOS 클린설치(초기화)를 하는 것 이외에도 iCloud 로그아웃과 펌웨어 잠금, 나의 맥찾기 해제등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도 확인을 해보세요.

iCloud 로그아웃은 님의 애플계정에 등록된 기기목록에서 판매할 맥북을 제거해주는 것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다른 맥기기의 iCloud 설정하는 곳에 가면 등록된 기기목록을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기기의 등록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펌웨어 잠금은 macOS 를 재설치하거나 macOS 초기화를 위해 시동할 때 복구모드(님이 질문 글에 command r 을 눌러 들어간 곳)에 진입하는 것을 아무나 못하도록 보안조치하는 것으로 복구모드에 진입하기 전에 자물쇠 모양의 암호입력화면이 나오지 않으면 펌웨어 잠금은 없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맥찾기'는 맥을 분실이나 도난 당했을 때, 사용하지 못하도록 잠금을 해줄 수 있는 것인데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나의 찾기' 에서 판매하고자 하는 맥을 등록해제해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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